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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 대한 이야기부터 '무한도전'에 중간합류 했던 때를 떠올렸다.
전진과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후 '수미산장'으로 다시 만났다. 이에 전진은 "'무한도전'은 너무 어릴 때고 바쁠 때였다. 당시 형들은 이미 친해진 상태로 호흡을 맞추고 있었고 나는 중간에 합류해 융합하는 게 힘들었다. 미흡한 모습도 있어서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명수 형에게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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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서도 밝혔다. 전진은 "일주일에 편하게 고기 먹을 수 있는 정도"라며 "돈 관리는 각자 하고 있다. 용돈 받아가면서 살고 싶다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재테크를 하느라 못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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