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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반지의 제왕' 3편을 연속으로 관람할 수 있는 보물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CGV는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연속 상영하고, IMAX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포스터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반지의 제왕' 3부작 연속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 상영관을 비롯해 전국 CGV에서 20일과 21일 양일간 이루어진다. 총 3편의 러닝타임은 559분으로 9시간 이상을 '반지의 제왕'과 함께하며 나만의 '반지의 제왕' 데이(DAY)로 만들어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상영 극장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CGV 김홍민 편성전략팀장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반지의 제왕' 3부작 연속 상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회에 판타지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극장에서 꼭 다시 한번 관람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Eye Maximum을 뜻하는 아이맥스(IMAX)는 국내 최초로 2005년 12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인천에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CGV왕십리, 천호, 수원, 일산, 대전, 광주터미널, 울산삼산, 서면 등 총 17개 극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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