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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나리' 데이빗 역의 앨런 킴의 첫 한국어 인터뷰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더블류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런 킴과의 인터뷰를 단독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앨런 킴은 서툴지만 한국어로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앨런 킴은 8일(한국시간) 열린 미국 주요 시상식 중 하나인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라이더 알렌('팔머'), 이브라히마 게예('자기 앞의 생'), 탈리아 라이더('전혀아니다,별로아니다,가끔그렇다,항상그렇다'),킬린 스프링올('미드나이트 스카이'), 헬레나 젱겔('뉴스 오브 더 월드')를 제치고 베스트 아역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장편영화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후보에 오른 차세대 명감독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킴, 노엘 조, 윌 패튼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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