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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새 집에서 새로운 메뉴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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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사비로 구매한 가정용 기계에 고기를 갈고 양념을 했다. 기본, 중동풍, 치즈 세 가지 종류의 소시지를 만들었지만, 비닐 장갑을 끼고, 기계를 조작하는데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다. 외로워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성시경은 "혼자하면 안된다. 손이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케이싱 작업까지 끝낸 성시경은 처음 만든 솜씨 답지 않게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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