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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재환과 윤지성이 '골목식당'에 뜬다.
'추어탕집'은 보다 확실한 대중성 검증을 위해 젊은 층 대표로 가수 김재환과 윤지성을 맞았다. 김재환과 윤지성은 가게 방문 전, 상반된 음식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김재환은 추어탕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즐겨 먹는 반면, 윤지성은 무려 25년간 먹지 않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극과 극의 입맛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시식 평을 남길지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추어탕집에선 난데없는 광란의 댄스파티가 펼쳐졌다. 김재환과 윤지성은 추어탕 시식 도중 노래와 함께 일명 '미꾸라지 춤'을 선보여 사장님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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