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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제시와 2PM 장우영이 SBS '런닝맨'에 뜬다.
이에 유재석은 연신 '컴온! 릴렉스'를 외치며 제시를 진정시키기에 급급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앙숙 남매' 케미를 뽐내 녹화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는 후문.
장우영은 지난해 2월 전역한 뒤 '나혼자산다'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한 바 있지만 본격 리얼 서바이벌 예능은 '런닝맨'이 처음이다. 장우영이 '무필터 폭격기' 제시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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