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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이끈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28인의 주역들이 '사랑의 콜센터'에 총출동, '흥끼'를 폭발시키는 '트롯 대잔치 특집'을 선사한다.
특히 28인 트롯 주역들은 오프닝부터 팀별 단체 무대를 통해 상대편 기선제압에 나서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미스터트롯' TOP6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쌓은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베테랑 아우라를 뿜어냈으며, '사랑의 콜센타'로 예능 첫 신고식에 나선 '미스트롯2' TOP7은 경연 때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대방출했다. 더욱이 '미스트롯2' TOP7은 처음 맞춰보는 것임에도 칼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무아지경 댄스로 초심의 패기를 발산했다. 심지어 게임 승리를 위해 하이힐에서 점프해 맨발 투혼도 불사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불 지폈다.
뿐만 아니라 '미스&미스터트롯' 멤버들은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 100선'으로 팀별 노래방 점수 대결에 나서, 트로트뿐만 아니라 폭발 고음부터 테크노 댄스곡까지 다양한 국민 애창곡을 선보였다. 노래방 마스터의 마음을 움직이며 국민 애창곡을 찰떡같이 소화한 팀은 어느 팀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트롯 주역들이 총출동한만큼 시간을 순삭하게 만드는 흥겨움이 전달할 것"이라며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멤버들의 세기의 만남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즐기는 불타는 금요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6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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