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원더걸스'의 첫 미국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박진영은 "디즈니 채널로 스타가 된 보이밴드 '조나스 브라더스'를 떠올렸다. 그들의 매니지먼트사를 찾아가 열성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한 끝에 오프닝 공연을 서게 됐다"며 "(공연 당시) 프로듀서고 뭐고 없었다. 제가 짐도 다 들고 전단지도 직접 돌렸다"고 홍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던 고생담을 모두 털어 놓았다. 이어 원더걸스 유빈도 '무대 올라가기 전 이것은 꼭 했다'라며 직접 노력한 흔적과 터닝포인트가 된 중요 사건까지 상세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이야기와 싸이, 방시혁,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현재 케이팝 열풍의 중심에 있는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만들어낸 메이커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마지막 장을 장식할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오는 14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