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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평화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조수애와 박서원 이사는 2018년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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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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