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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래퍼 스윙스의 전 연인이자 뷰티 방송인 임보라가 결별 후에 더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임보라는 17일 개인 SNS에 아무런 멘트 없이 침대에서 엎드려 찍은 실카를 공개했다.
팬들은 "아침부터 설"세상 예쁘다" "점점 예뻐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앞서 임보라는 특별한 코멘트 없이 독서 중인 책을 업로드 하면서 일부 글에 줄을 그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는 '사랑을 하는 것이 반드시 고통스러운 일이어야 하는가? 어울리지 않는 짝과 사랑에 빠지는 남자와 여자, 상대를 잔인하게 대하거나 감정적 불만족 상태에 빠뜨리는 사람들, 술이나 폭력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불행하지만 난곽적인 이야기'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의 염려가 이어졌다.
한편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래퍼 스윙스와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스윙스는 지난해 10월, 임보라와 결별설이 돈지 반년 만에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해당 내용에는 '사랑을 하는 것이 반드시 고통스러운 일이어야 하는가? 어울리지 않는 짝과 사랑에 빠지는 남자와 여자, 상대를 잔인하게 대하거나 감정적 불만족 상태에 빠뜨리는 사람들, 술이나 폭력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불행하지만 난곽적인 이야기'라고 적혀있다.
또 다른 페이지에는 '아주 어린시절의 감각적 애착 경험을 통해서 사랑이 보답받지 못하는 것이며 잔인한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들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을 절대 사랑할 수 없다'면서 '마조히즘, 당신이 이런 고통을 받는 것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가족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 성장하면서 당신 가족에게서 감정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이런 패턴으로 고착된 것'이라 적혀있다.
한편,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래퍼 스윙스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지난해 10월 반년만에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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