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낙원의밤'에서 박훈정 감독이 선보일 감성 누아르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악마를보았다' '부당거래'각본에서 보여준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재능 있는 작가로 주목 받았던 박훈정 감독은 2012년 영화 '신세계'로 한국 누아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스타 감독의 위치도 공고히 했다. 이후 '브이아이피' '마녀'로 이어진 감각적인 액션과 장르를 다루는 탁월한 연출은 그를 누아르 장르의 대가로 자리잡게 했다. 매 작품 누아르 장르에 대한 섬세한 해석과 신선한 이야기를 선보여 온 그가 서정과 낭만이 짙게 드리운 감성 누아르'낙원의 밤'으로돌아온다. '낙원의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
|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