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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g 감량' 권미진, 딸 바라보며 볼일 보는 엄마 "귀여워서 데리고 옵니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3-17 17:5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화장실도 따라옵니다. 아니 귀여워서 데리고 옵니다. (잘 놀다가도 응애하며 울기 때문에) 문 활짝 열어놓고 볼일을..^^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실 앞에 딸을 눕혀놓은 권미진의 모습이 담겼다. 권미진은 볼일 보는 순간까지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딸의 귀여운 모습과 바쁜 엄마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지난해 8월 결혼한 권미진은 9일 딸을 출산했다.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 속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을 감량 후 현재까지 몸매를 유지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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