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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주만이 못 말리는 사랑꾼 '윤수종'으로 거듭났다.
이후 윤주만은 시술 이후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 김예린을 위해 집안 살림은 물론, 양말까지 신겨 주며 지극정성 케어를 선보였다. 여기에 다정다감한 높임말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국가대표 남편' 최수종 따라잡기에 나섰다고 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윤주만의 사랑꾼 면모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윤주만의 극진한 보살핌에 최근 들어 입맛이 좋아지고 부쩍 몸무게가 는 김예린은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알아보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 심각하게 다툰 듯한 대치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아내를 보살피던 윤주만은 아내의 의심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고 해 대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세를 기다리는 윤주만 부부의 이야기는 20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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