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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81세 母와 특별한 데이트 "코로나 때문에 1년 만에..좋다"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19 08: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좋아하시는 매운 명태찜! 코로나 때문에 1년 만에 모시고 다녀옴.. 맛있게 잘 드셔서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머니와 식사를 하고난 후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겼다.

하리수는 긴 머리를 웨이브해 발랄함을 한껏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첫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화제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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