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우리 집 현재 상황" 이사 포기하게 만든 시티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인테리어 중인 집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우리 집 현재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인테리어 공사 중인 김준희의 집이 담겼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지만, 김준희의 이사를 포기하게 만든 시티 뷰만큼은 돋보였다.

김준희는 "멀고도 험한 인테리어. 시티뷰를 포기할 수 없어서 이사를 포기하고 전부 뜯어고치고 있다"며 "봄옷도 하나도 안 가지고 나와서 코디샷도 다양하게 보여드리지 못하고. 흑. 빨리 집에 가는 날만 고대하고 있다. 시간아 빨리 가라"라며 새롭게 단장할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준희는 이사할 집을 알아봤지만, 현재 사는 집의 시티 뷰를 포기할 수 없어 전체 인테리어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에는 올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민 서재 투시도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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