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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OCN '다크홀'이 오는 4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하면서,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생존의 시대를 마주한 김옥빈과 함께 베일에 가려졌던 변종인간이 최초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분 지수를 상승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티저 영상은 변종인간들에 둘러싸인 화선의 시선을 통해 '다크홀'의 메인 테마를 압축적으로 담았다. '생존의 시대를 마주하다'라는 메시지는 살아남아야만 하는 화선 앞에 펼쳐질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4월 24일, 공포로 잠식된 '무지시(市)', 그곳에서 펼쳐질 화선의 생존기를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다크홀'은 영화 '더 폰'을 통해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 찬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해줘1', '타인은 지옥이다'로 간담이 서늘한 서스펜스를 선사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오는 4월24일 오후 10시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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