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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감성 영화 '아무도 없는 곳'(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이 국내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과 함께 영화 속 길 잃은 이야기로 완성된 '이야기 시리즈'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북돋운다.
지난 17일 언론 시사 이후 국내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무도 없는 곳'은 올 봄, 새로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물하며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이야기 시리즈' 포스터 4종은 영화만큼 매혹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키고,영화 속 창석이 만나고 헤어진 길 잃은 이야기들이 손글씨로 담겨있어 '아무도 없는 곳'에 궁금증을 더한다.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가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 등이 출연했고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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