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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국 애틀란타에서 일어난 아시아인을 향한 끔찍한 증오범죄를 비난하는 아시안 스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대표 한인 배우 산드라 오(51)가 직접 시위에 참가해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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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산드라오는 애틀란타 사건 보도가 있은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애틀란타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범죄를 멈춰야야 한다"는 '#STOPASIANHATE' 해시태운동에 동참했다. 미국내 아시안을 향한 혐오 범죄와 폭력, 이를 막기 위한 사법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뉴스레터를 공유하기도 했다.
산드라 오 뿐만 아니라 대니얼 대 김, 스티븐 연, 존 조, 시무 리우, 라나 콘도어 등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아시아계 스타들을 포함해 아리아나 그란데, 윌 폴터, 엘리엇 페이지, 리한나, 조이 크라비치, 조 샐다나, 캣 데닝스, 브랜드 플린, 카일리 제너, 크리스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제이크 질렌할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틀란타 사건에 분노하며 '#STOPASIANHATE'에 합류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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