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스릴러 장인 서예지와 김강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 ㈜아이필름 코퍼레이션·㈜토리픽쳐스 제작)이 4월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일의 기억'은 '덕혜옹주'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행복' 등의 각색, 각본가이자 데뷔도 전에 이미 차기작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결정될 만큼 검증된 스토리텔러 서유민 감독의 첫 작품으로, 어느 날 사고 이후 펼쳐진 타인의 미래, 그 미래 속 가족의 모습이 살인자를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재에서 시작한다. 미래의 환영을 추적하며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스토리라인은 관객들에게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은 물론이고, 흡입력 있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미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배우 서예지와 '새해전야' '사라진 밤' '돈의 맛' 등 선과 악이 공존하는 깊이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 김강우의 스릴러 케미스트리까지 예고하며, 완벽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