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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난 까칠하고 독한말을 하는 사람 아냐, 대리만족 되더라."
이어 나나와 오주인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생활환경이나 만나는 사람들이 많이 다르다. 나는 까칠하게 쏘아붙이고 독한 말을 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며 "오주인은 그런 말도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할 수 있는 캐릭터다. 티격태격하면서 미묘한 신경전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지지않고 따박따박 말하는 주인이가 대리만족이 되더라"고 웃었다.
호흡을 맞춘 이민기에 대해서는 "역시 '로코의 신'이었다. 눈을 마주치면 감정이입이 잘됐다. 진심을 다해서 하시는게 느껴진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24일 첫 방송하는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 역)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 역)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티격태격하던 남녀가 한 집에 살며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 승률 100%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로 극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림체 커플' 이민기, 나나가 그리는 최강 케미 동거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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