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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공연기획사, 프로덕션 업체, 가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대중음악공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대중음악공연에 대한 차별 금지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24일 "생존권을 말살하는 공연 간 차별 철폐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비대위는 1월 타 장르 공연과 같은 기준으로 집객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고 이번달에도 이소라 콘서트, '싱어게인' 콘서트, '미스터트롯' 콘서트, 몬스타엑스 팬미팅 등 100인 이상이 관람하는 대중음악공연이 모두 최소 혹은 연기됐다.
비대위는 '편견없이 우리를 바라보고 더이상 우리의 생존권을 막고 있는 공연 간 차별을 없애달라. 다른 장르 공연과 같은 기준으로 집객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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