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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역사왜곡과 중국풍 논란으로 분노를 유발한 '조선구마사'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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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자들은 즉각 심판에 나선 상태다. '조선구마사' 시청자 게시판은 이미 방송 중지 요청으로 도배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다량 접수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서도 '조선구마사'의 즉각 방영 중지를 요청한다는 청원이 게재됐다. 동의자의 수 역시 계속해서 늘고 있는 중이다.
반면 '조선구마사' 측은 역사 왜곡이 사실이 아니라며 "상상력을 가미하여 소품을 준비했다. 예민한 시기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시청자들의 시선은 냉정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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