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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코믹한 셀카 포즈로 재미를 안겼다.
24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포즈 머얏. 나혼자 웃겨서 사진 뒤지다 보니 이 사진 찍고 있던거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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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94년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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