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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김옥빈이 뜬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누나가 귤을 너무 많이 먹어서 손과 얼굴이 노래졌다"라고 김옥빈의 못 말리는 귤 사랑에 대해 밝혔다고. 매니저의 제보대로 김옥빈은 귤빛으로 물든 손과 얼굴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메이크업 스태프 역시 김옥빈의 귤톤 피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김옥빈의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 180도로 다리를 찢는 모습이 포착된 것. 김옥빈은 좌우, 앞뒤로 다리를 찢으며 발레리나급 유연성을 과시한다. 또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배터리를 잔뜩 충전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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