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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됐다.
이 사실을 몰랐던 한비수와, 추억의 한옥으로 이사 온 오주인이 본의 아니게 욕실에서 맞닥뜨린 엔딩은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3월 25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1회 엔딩 직후, 한비수와 오주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한옥 주방에 위치한 식탁에 마주 앉아 있다. 급하게 샤워를 하고 나온 듯 머리도 채 말리지 못한 한비수의 얼굴에는 당혹스러움이 엿보인다. 자신만만했던 1회 속 한비수와 180도 다른 모습. 반면 집주인인 오주인은 거리낄 것 없는 듯 당당한 표정으로 한비수를 바라본다. 두 사람이 처한 상황처럼 극과 극인 두 사람의 표정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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