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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남편 정형돈, 왜 웃기려고 신발사냐고" 13년차 부부의 '개그 케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1-03-25 15:3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유라는 25일 개인 SNS에 새로 산 운동화를 공개했다. 알록달록한 운동화 앞섶 지퍼를 여니 장바구니가 나오는 신박한 운동화.

이어 한유라는 "남편에게 시장간 상황극 해줬더니 왜 웃길라고 신발사냐고 한다"며 남편의 반응을 공개했다.

2009년에 결혼한 두 사람이 결혼 13년차를 맞으면서 유머코드도 착착 잘 맞아가는 모습이다.

정형돈은 한유라의 모습을 귀여워하고, 예능 작가 출신 한유라는 엉뚱한 면모로 귀여운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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