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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아들, 벌써 든든하네..인형들에게 "유치원 갈 동안 엄마 지켜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1-03-25 14:3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채림이 벌써 자신을 챙겨주는 아들에게 든든함을 느꼈다.

채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원 때마다 함께 가는 깡이들(인형들). 다른 짐들도 많은데 같이 출발합니다. 깡이들은 이든이의 동생들이거든요~유치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기 전에 깡이들에게 얘기합니다. '엉아 유치원 갈 거니까 그동안 엄마 지켜주고 있어~' 든든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림의 아들은 유치원에 등원하기 전 인형들을 품에 안고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벌써부터 엄마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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