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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당시 SBS 측은 "해당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며 당사는 향후 대책 등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김윤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며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진다. 못난 사람이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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