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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이유리를 딸로 삼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런데 '선생님 저 두 달 있다가 결혼해요'라고 했다. 그래서 며느리가 아니라 내 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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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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