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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시우민이 온라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우민은 지난 27일 네이버 V LIVE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 '온 : 슈윗 타임(ON : XIUWEET TIME)'을 진행, TV 방송 콘셉트 아래 토크, 게임,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3월 26일 생일을 맞은 시우민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 멤버 세훈과의 전화 연결도 진행돼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팬미팅 2부에서는 음악 방송 특집쇼를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엑소 정규 1집 수록곡 '렛 아웃 더 비스트'부터 엑소-첸백시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셰이크', 엑소 정규 5집 수록곡 '사인' '데미지' '그래비티' 메들리 무대까지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세레니티'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군복무로 함께 하지 못한 엑소 정규 6집의 콘셉트를 재현, 'X-시우민'으로 변신해 타이틀 곡 '옵세션' 무대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팬미팅의 포스터 및 VCR 촬영 현장에서 팬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는 시우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온 : 슈윗타임' 포토 스토리북이 5월 21일 발매되며, 3월 29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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