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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1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다비치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백기 중에도 '사랑의 불시착' '더 킹 : 영원의 군주'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 OST 및 故김현식 30주기 헌정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온 다비치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무르익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비치는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원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이에 여성 듀오로서 또 한 번 저력을 발휘할 다비치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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