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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각 방송사들이 직접 발굴한 오디션 스타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나선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스핀오프 예능을 통해서다.
지난 달 시청률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 오랜만에 트로트를 벗어난 장르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스핀오프 예능 '유명가수전'이 다음 달 2일 첫 방송된다.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을 메인으로 내세운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을 내세운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을 통해 무명가수를 벗어난 톱3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을 만나 펼치는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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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최근 트로트 붐을 시작으로 통해서 다시 주목을 오디션 프로그램과 오디션 스타들의 지속적인 인기와 관심을 유지시켜주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셈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스핀오프 예능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TV CHOSUN '미스트롯' 시즌1의 스핀오프 '뽕 따러 가세'다. 13부작으로 방송된 '뽕 따러 가세'는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이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사연의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노래를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송가인의 인기에 더욱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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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역시 프로그램 종영 이후 스핀오프 예능 '트롯파이터'을 선보인 바 있고 KBS '트롯 전국체전'도 진해성, 재하 등 톱8과 함께 하는 '트롯 매직유랑단'을 오는 31일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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