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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미담이 또 공개됐다.
A씨는 "20살 무렵 한 팬미팅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유재석을 처음 봤다. 제가 한참 어린 나이인데도 허리를 숙여 인사해 주시는 모습이며, 눈 마주칠 때마다 웃어 주시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라며 유재석을 처음 봤을 때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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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쓴이는 "유재석이 한국으로 떠나는 날까지 식사시간을 꼭 챙겨줬다. 많은 콘서트, 팬미팅을 진행해 왔지만 연예인이 이렇게 직접 신경써 주시고 존댓말 잊지 않아주시는 건 처음인 것 같다"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정말 그럴 이유가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연예계 대표 '미담 부자'다. 꾸준한 기부와 세심한 선행으로 늘 박수를 받는 유재석은 '미담 자판기', '미담 제조기'라는 애칭까지 얻을 정도. '파도 파도 미담'인 유재석의 또 하나의 선행은 대중들을 훈훈하게 한다.
한편, 방송인 유재석은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 출연한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의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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