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의 꾸준한 유재석♥…만우절 맞이 SNS 새단장 "덕질의 정석"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태호PD가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MBC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계정은 유재석의 덕질 계정으로 바뀌었다. '놀면 뭐하니?' 측은 계정 소개글에 '유재석 덕업일치스타그램 '덕질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덕질의 정석 절찬 방영 中'이라고 남기며 유재석을 향한 '덕심'을 표현했다. 이어 "기쁠 때 유재석, 슬플 때 유재석, 화날 때 유재석, 즐거울 때 유재석! 참 많이 웃게 돼 너 때문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과 함께 있는 사진도 대방출했다. 김태호PD는 "어쩜 살아가다 보면 한 번은 날 찾을지 몰라 #성덕의 삶 #덕업일치스타그램"이라며 유재석과 함께 찍힌 사진들을 게재했다. 또 "난 참 기억력도 좋지 않은데 왜 너에 관한 건 그 사소한 추억들까지도 생각이 나는지 #매일 계타는 중 #어덕행덕 #하드털이"라며 싹쓰리의 유두래곤, 유DJ뽕디스파뤼부터 '무한도전' 속 유재석의 모습들을 공개했다.

김태호PD는 지난해 만우절에도 "만우절 맞이 홈마 일상 셀피"라며 노트북 배경화면, 휴대폰 배경화면을 모두 유재석으로 바꿔놓은 모습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태호PD는 "만우절은 핑계 오늘 하는 고백은 대부분 진심이다"라며 유재석을 향한 애정은 거짓이 아님을 고백하기도 했다. 1년이 지나도 여전한 김태호PD의 유재석 사랑이 돋보인다.

한편, 오는 3일 MBC '놀면 뭐하니?'는 결방, 대신 '바꿔줘 홈즈!'가 첫 방송된다. '구해줘 홈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바꿔줘 홈즈!'는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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