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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진희가 식목일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쪼그려 앉아서 엄마가 나무 심는 모습을 구경하기도 하고, 고사리손으로 직접 나무에 물을 주는 귀여운 남매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러브씬넘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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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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