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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신규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 배우 이제훈이 '마왕' 故 신해철과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그는 신해철의 곡 '나에게 쓰는 편지'로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오디션 상황을 재연해달라는 MC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제훈은 순식간에 몰입, 진중한 독백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을 감탄하게 했다.
특히 이제훈은 "신해철 콘서트를 많이 갔다. 작고하신 모습을 보면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라며 20년 동안 이어온 애틋한 팬심을 드러냈고, 우상에게 바치는 노래로 '일상으로의 초대'를 열창, 감미로운 보이스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모범택시'의 배우 이솜이 함께 출연한다. 이솜은 '2021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첫 예능으로 '티키타카'를 선택한 것. 이날 이솜은 탁재훈마저 당황시키는 눈빛 연기를 시작으로 평소 즐겨 부르던 애창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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