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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어보살' 하니가 고민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가수 겸 배우 하니가 마음속 깊이 갖고 있던 고민거리를 보살들에게 털어놨다.
이에 보살 서장훈은 "하니는 뭐든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것 같다. 그리고 생각이 많은 편인 것 같다. 예전에 예능에서 갑자기 울고 그러지 않았냐"고 물으며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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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서장훈은 "네가 밝고 행복한 사람이 되야 다른사람에게 상담도 해 줄 수 있다. 고민을 줄이면 더 행복해질 것이다. 철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든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배우 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니 연기 공부를 많이해라"고 하니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전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는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역할로 '엄마' 역할을 꼽았다. 하니는 "엄마 역할을 하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큰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스크린 데뷔작에서 가출 청소년 역을 맡았다는 하니는 평소 이미지와 정 반대되는 연기를 선보여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하니는 "대사 80%가 다 욕이다"라며 찰진 욕 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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