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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교체, 가장 힘든 것은 당사자와 표예진"
이어 "개인적으로는 재촬영을 해보니 더 잘 찍을 수 있더라. 내가 이렇게 못찍었구나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웃으며 "감사한게 배우들이 표예진 배우를 도와주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많이 해줬다"고 했다.
이에 앞서 3월 중순 당초 캐스팅됐던 에이프릴 나은이 하차하고 표예진이 캐스팅됐다. 나은은 그룹 내 왕따 및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으며 제작사인 스튜디오S는 지난 달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사와 협의해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이지만 재촬영을 진행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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