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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테이가 절친 조찬형과 별거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이름을 바꾼 게스트들로 꾸려진 이번 특집에서 테이는 또 다른 활동명을 만들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예능 활동명으로 테이 대신 '테3이'는 어떤지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그 말을 들은 MC들은 '테8이'는 어떠냐고 역제안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테8이'라는 새로운 예능 부캐를 획득한 테이는 이날 예능신이 돕는 신들린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는 테이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조찬형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서로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지만, 지금은 여자 문제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두 사람이 별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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