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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공유와 박보검이 선보이는 감성 브로맨스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 ENM 제작)이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서복'에서 먼저 죽음을 앞두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은 공유는 과거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워하고, 죽음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기헌의 예민하고 날선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6개월 간 식단 조절을 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그가 처음 시나리오를 읽으며 상상한 기헌의 수척하고 퀭한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낸 것. "고민도 많고 준비도 열심히 해서 연출자로서 좋은 자극이 되었다"고 전한 이용주 감독의 말처럼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로 입수하는 고난이도의 수중 촬영은 물론 카체이싱부터 총기 액션, 맨몸 액션에 이르기까지 전직 정보국 요원에 걸맞은 다양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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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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