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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딸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했다.
한유라는 "피아노 이대로 썩는 줄 알았는데 드디어 다시 시작. 입문자 열심히 하자"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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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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