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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유미가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속 세진에 대해 설명했다.
'박화영'에 이어서 또 다시 임신한 10대라는 파격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망설임'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유미는 "망설임 같은 건 없었다. 물론 자극적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감독님이 초고부터 시나리오를 계속 보내주시면서 제 의견을 물으셨다. 이걸 반복하다보니까 정말 작품을 같이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내가 해야 하는게 당연한 느낌이었다. 또 세진이라는 인물이 '박화영'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영화 '박화영'(2018)을 연출한 이환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 이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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