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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그의 아내이자 작가 출신 한유라의 10살 쌍둥이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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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살이 된 쌍둥이 유주ㅜ 유하의 훌쩍 큰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마 어깨까지 올라온 길쭉길쭉 길어진 키와 귀여운 옷 매무새가 관심을 모았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3년만에 쌍둥이 딸을 낳았다.
lyn@sportschosun.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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