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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을 글로벌 온라인게임 플랫폼 스팀(Steam)과 지오지(gog)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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