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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대한민국 온 집안을 흥으로 물들였다!!"
먼저 오프닝으로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울고 웃었던 TOP6의 성장스토리가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언택트 관객들이 등장, 현장을 환호성으로 휘감았다. 특히 TOP6의 '뽀짝美' 가득한 실제 돌잔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진 속 주인공에 대한 온갖 추측이 쏟아졌고, TOP6가 차례대로 어릴적 돌사진 속 의상을 재현한 채 차려입고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사랑의 콜센타' 1주년을 기념해 임영웅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김다현과 함께 특별 무대를 선사했고,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윙크의 '얼쑤'로 '돌잔치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어 영탁-이찬원-장민호는 김성주 팀, 임영웅-정동원-김희재는 붐 팀으로 나눠 단체 무대를 꾸미며 1년 동안 다져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런가하면 열띤 대결의 중간 현란한 퍼포먼스의 축하 무대가 휘몰아쳤다. '국민 이모' 서지오와 김희재가 현란한 퍼포먼스와 섹시미로 무장한 'When We Disco'로 언택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영탁-이찬원-장민호가 '나를 돌아봐', 임영웅-정동원-김희재가 'Fantastic Baby'로 상남자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 그렇게 유닛 대결이 끝나고 합산 결과 개인전에서 7점을 앞서가던 김성주 팀이 813점, 붐 팀이 832점을 기록, 이전과 뒤바뀐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각 팀의 주장, 영탁과 정동원의 대결에서 정동원은 '머나먼 고향'를 불러 늦은 밤 감성을 자극한 데 이어, 영탁은 싸이의 '나팔바지'를 선곡해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TOP6가 준비한 모든 무대가 종료된 후 관객들의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가 드러났고, 김성주 팀은 1006점, 붐 팀은 1020점으로 붐 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비록 승패는 가려졌지만 TOP6는 기쁜 마음으로 의기투합해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유쾌한 '사콜 1주년 돌잔치'를 마무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콜 1주년 축하합니다! 이제 2주년을 향해 갑시다!", "탑6의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보는 내내 흥에 겨워 몸을 가만히 둘 수 없었어요", "사콜 더더욱 흥해라!",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사콜과 탑6 사랑합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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