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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이 오늘 오후 4시 공개를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낙원의 밤'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진지하게 촬영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가장 '제주도다운' 장소를 고집스럽게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광과 캐릭터가 처한 비극적인 상황의 아이러니를 극대화시켰다. 엄태구는 9kg가량을 증량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전여빈은 다양한 재연을 표현하며 박훈정 감독과 연기 톤을 맞춰나갔다. 조직원으로서는 잔인하지만 따뜻한 심성을 간직하고 있는 태구를 연기한 엄태구는 "현장의 모든 팀들이 하나가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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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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