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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 데이트에 나섰다.
배윤정은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첫 아이를 품었다. 이후 배윤정은 아이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드러내며 순조롭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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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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