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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유가 "얼마나 길게 살기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내가 잘 살고 있나' 더 고민했던 것 같다. 현재로서는 얼마나 길게 살기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게 '서복'의 영향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이 출연하고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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