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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의 동안 미모가 빛났다.
이윤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IRLS IN THE '80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또한 소을, 다을 남매는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연해 '소다남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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