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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예비 엄마' 배우 한지혜가 어머니가 찍어준 사진을 자랑했다.
한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애정을 담아 찍어주신 사진. 배가 뽈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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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지혜는 교회 모임에서 만난 6세 연상의 검사와 2010년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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